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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제품 허위광고'심각한수준'~지난 3년간115건적발,매년 증가세~<아이미산>복용하세요
2011-09-20 21:01, 조회 : 1519
다이어트제품 허위광고 '심각한 수준'
지난 3년간 115건 적발…매년 증가세
10일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실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허벌라이프, 에스라인다이어트 등 총 115건의 건강기능식품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이들 판매사는 대부분 '다이어트 체험기를 이용한 광고', '체중감량 체험기를 이용한 광고' 등으로 적발됐으며, '각종독소배출 및 장 기능 회복'이나 '32일 급속감량 10kg' 등 과장된 사례도 있었다.
처벌은 '고발'이 30건, '시정조치'가 10건, '영업정지'가 60건, '영업정지 및 고발'이 12건, '품목류제조정지'가 3건이었다.
한편 이러한 광고 위반 사례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8년 14건에서 2009년 33건으로 증가했으며, 2010년엔 두배 이상 증가한 68건이 적발된 것.
윤석용 의원은 "허위 과대 광고는 매번 되풀이 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식약청과 시ㆍ군ㆍ구청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강력한 행정조치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소비자에게도 "연예인 등을 동원한 허위ㆍ과대광고 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퍼옴]약사공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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