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올리브오일~포만감높여“배부른 다이어트”~추천~<아이미산>과 함께하세요^^굶지않아요^^
2013-04-09 11:21, 조회 : 1531
올리브 오일, 포만감 높여 “배부른 다이어트”
돼지기름, 유지방, 평지씨 오일과 비교연구 결과
올리브 오일이 식후 포만감을 높이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뮌헨공과대학의 페터 쉬베를 교수(식품화학)와 오스트리아 베엔나대학의 베로니카 조모자 교수(생화학) 연구팀은
지난달 뮌헨공과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 정상적인 식사에 병행해 매일 500g의 저지방 요구르트를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연구를 3개월 동안 진행했었다. 이 요구르트는 각각 돼지기름, 유지방, 평지씨 오일 또는 올리브 오일 가운데 하나씩이 함유된 상태의 것이었다.
그런데 3개월 후 비교한 결과 올리브 오일이 함유된 요구르트를 섭취한 그룹의 포만감이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쉬베를 교수는 “올리브 오일이 함유된 요구르트를 섭취한 그룹은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혈중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올리브 오일 함유 요구르트를 3개월 동안 섭취한 그룹에서는 체지방률이나 체중이 증가한 이들이 전문했다는 것.
이 같은 결과에 주목한 연구팀은 아로마 추출물이 첨가된 올리브 오일 함유 요구르트 또는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 요구르트를 피험자들에게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후속연구를 진행했다.
올리브 오일과 평지씨 오일의 지방산 함유량이 대동소이한 데도 첫 번째 연구에서 완연한 차이가 나타난 것에 주목했기 때문.
그 결과 올리브 오일 함유 요구르트를 섭취한 그룹은 칼로리 섭취량에 변함이 없었던 반면 천연 요구르트를 섭취한 그룹은 1일 176킬로칼로리를 더 섭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두 번째 그룹은 혈중 세로토닌 수치 또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음이 눈에 띄었다.
쉬베를 교수는 “아로마 성분이 포만감 조절에 깊숙이 관여할 수 있음을 이번 연구결과가 뒷받침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으로 지방을 감소시켜 주는 식품을 개발하는 데 이번 연구결과가 참조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퍼옴] 약업닷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