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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남자의 자격'도 떨게 한 간암 우리나라 5대 암 중 하나로 50대 성인 사망 1위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에서 해당 멤버들이 간암검진을 통해 간암의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남성 4대암 특집 제 2탄 '간암' 편에서 6명의 출연진들이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간 상태를 점검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모두 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경규, 김태원의 경우 잦은 음주로 인해 지방간이 의심되나 비교적 건강한 간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2007년 통계 결과, 간암은 국내 남성암 중 4번째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특히 35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남성에 있어서는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다. 간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인체 필수물질을 생성•저장, 담즙 생성 및 배설, 해독작용 등을 한다.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간암은 발병 시 특별한 증상이나 징후를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하다. 실제로 간암환자 중 40%는 진단 시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5대 암 중 하나이며 50대 성인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한다. 따라서 조기검진을 통해 간암을 예방하거나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간암은 과도한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B형 바이러스나 C형 바이러스 간염으로 발병한다. 특히 만성 B형과 C형 간염 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이 권고된다. 혈액검사, 간초음파 검사 등의 정기검사를 통해 간암이 의심 되는 병변이 발견되면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 혈관조영술, 복부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통해 확진을 받는다. [퍼옴]약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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