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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이렇게 보관하세요~ 잘 고른 고구마! 더 맛있게 먹기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맛도 좋지만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고구마의 보라색 껍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작용 및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는 껍질이 짙은 붉은색 또는 보라색을 띠고 윤기가 있으며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유선형인 것을 고른다. 대개 길쭉한 것은 섬유질이 많아 말랑말랑하고 달콤하며, 둥근 것은 전분이 많아 밤 맛이 난다. 하지만 이렇게 잘 고른 고구마라도 보관을 잘못하면 반 이상이 썩어서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고구마는 보관방법에 따라 맛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보관 하는게 중요하다. 잘 고른 고구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방법을 소개한다. 겨울철 고구마 보관 요령 고구마를 구입하면 반드시 바로 상자를 열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박스 안과 밖의 온도차이로 인해 습기가 차게 된다. 이 고구마를 신문지를 깔고 그늘진 곳에서 3~5시간 정도 말려준다. 고구마가 말랐으면 박스에 다시 넣거나 소쿠리에 담는다. 고구마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보관 시에 숯을 넣어두면 습기를 흡수해 더 맛있는 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 이 때 공기가 통하지 않는 비닐봉지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보관할 때는 상온 13에서 19도 정도 되는 그늘진 곳 또는 선선하고 건조한 곳이 좋다. 13도 이하에서 보관하게 되면 내부에 에탄올,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많아지면서 고구마 내부의 세포막을 파괴하게 된다. 20도 이상의 온도에 두거나 햇볕을 받으면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면서 싹이 나게 된다. 만약 썩은 고구마가 발견되면 곰팡이 균이 금방 다른 고구마들을 썩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다른 고구마들 가운데서 분리해줘야 한다. [퍼옴]여약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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