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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수분을 담아라!" 부위별 보습 케어법은?  올해 11월 평년보다 건조…피부 속 수분 유지 노력 필요          체내 수분 중 약 15~20%의 큰 비중으로 수분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가 피부다. 피부 수분은 건조함으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유독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외부와의 접촉 면적이 가장 넓은 부위이기 때문에 날씨가 건조할 경우 증발량이 크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올해 11월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집중적인 피부 수분 케어가 필요한데, 최근 신체 부위별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가진 고보습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는 각 부위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특성을 반영한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건조한 환경 속에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부위별 집중 관리제품을 소개한다.   ◆얼굴-보습과 재생 한번에! 근본적 피부 보호 필요= 피부 부위 중 외부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부위인 얼굴은 건조해지면 각질이 생기거나 안색이 어두워지고 홍조와 가려움증까지 생길 수 있다.    이때에는 스킨케어 기초 단계에서 고보습 제품을 활용하여 수분 보호막을 생성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단순한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면 얼굴에 생기를 부여할 수 있다.      ◆목-건조함으로 인한 주름 생성 차단해줘야= 얇은 목 부위 피부는 피지선이 적고 진피층과 지방층이 얇아 건조함에 더욱 취약하다. 따라서 목 부위 피부는 건조할 경우 더 주름지기 쉬운데, 한번 생긴 목 주름은 없애기 어렵고 커버 메이크업도 어렵기 때문에 목 전용 보습크림을 활용한 관리가 필요하다.     ◆손톱-건조함에 부서지지 않도록 영양제 도포= 손톱은 건조함에 가장 취약한 부위 중 하나다. 손톱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손톱 끝이 잘 갈라지거나 부서져 여러 개의 엷은 층을 형성하게 된다. 또 손상된 손톱은 작은 외부 충격에도 손톱 안쪽까지 갈라짐이 타고들어갈 수 있어 관리도 번거로워진다. 이를 방지하여 평소에 건강하고 튼튼한 손톱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손톱에도 보습제품이 필요하다.     ◆바디-흡수 빠르고 힐링 기능 겸비한 오일로 마사지= 바디의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살이 트거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바디 보습은 따로 시간을 낼 것 없이 샤워 직후 보습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우선 샤워나 입욕을 할 경우 수증기가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킬 수 있으므로 15-20분 정도로 간단히 끝내고 바로 보습오일을 발라주면 효과적으로 몸에 흡수된다.   [퍼옴]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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