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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20대이하 젊은환자주의보,전체 절반<배노신>월드로신>아르네신>배농산급탕등추천
작성 : 배노신>아르네신 ()
2014-08-28 12:39, 조회 : 2101
눈다래끼, 20대이하 젊은 환자 '주의보'…전체 절반
화장하는 '여성'에서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
20대이하 젊은 층에서 눈다래끼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눈다래끼(H0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눈다래끼로 인한 진료 인원은 2008년 148만 6천명에서 2013년 172만 9천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10대(34만명, 19.7%)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30대(30만5천명, 17.6%), 20대(30만명, 17.3%) 순이었으며, 20대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4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진료인원은 남성이 71만 1천명으로 전체의 41.1%, 여성은 101만 8천명으로 전체의 58.9%를 차지해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세 이하 4168명, 10대 3853명, 30대 293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10대 7706명, 20대 6527명, 9세이하 5171명 순이다.
남성은 9세이하 진료인원이 가장 많고, 여성은 10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남성이 3853명인 것에 비해 여성이 7706명으로 약 2배 이상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눈다래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젊은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고, 그로 인한 개인위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세균에 감염돼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은 눈화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눈꺼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잦아 감염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젊은 여성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 눈화장을 짙게 하거나 다래끼 발생 시 조기치료를 위해 일찍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퍼옴]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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